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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표님 안녕하세요 저는 그냥… 뚱표님의 존재와 뚱표님의 애정과 뚱표님의 열정을 인터넷 너머로만 봤던 사람이에요 뚱표님을 뚱표님이라고도 처음 불러봐요 익명 메시지 처음 보내봐요… 아무튼 근데 그냥 뚱표님이 주동우 배우님을 사랑해오고 그의 작품을 정말 깊은 마음으로 좋아해온 걸 꽤 오래전부터 봐서인지 뚱표님이 주동우님을 직접 보고 편지랑 선물도 직접 전하고 그의 모국어로 직접 대화도 한 게 다 너무 감동적이어서요… 물론 뚱표님의 지난 시간과 추억의 속성 또한 정말 적극적이었지만 그냥… 뭔지 아시죠 그냥… 제가 다 너무 기뻐요 앞으로도 주동를 응원하는 뚱표님을 응원할게요 소년보다 우직한 청춘을요

머랄까 이런 메세지를 받르면... 저 또한 사이버상의 누군가를 응원하는 마음을 가진 적은 있지만 그걸 직접 전달해본적은 없는데 이계정을 굴리면서 너무 조은 마음들을 많이 받아서...... 그것을 직접 전하기까지 수고스러움 귀찮음 굳이 하지 않아도 되는 행동임에도 그런 굳이스러움을 행하는... 그런 따뜻함에 늘 감사하다는 말 뿐이지만요🥲🥲🥲 감사해요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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