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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하게 30살부터 인간관계 재빌드업 가능할까요 주복님?..
평생 애쓰면서 살아왔는데.. 이건진짜자부할수있는데 제 손으로 무너뜨린것도있고 제 삶이 너무너무 힘들었습니다. 일들도 많았고 참 인생이 순탄치않네요. 정말정말 순탄치않네요.. 가만히 있다가 돌맞는일들도 많았는데 솔직하게 그냥 정상성 다 포기하고 혼자 살아갈지 아니면 지금이라도 노력해볼지 고민중입니다. 방향 제시해주실수있으실까요? 갑자기 부담스러운 페잉 너무 죄송합니다

님을 잘 알고 님을 이해할 수 있는 사람과 논의하셔요 그런 사람이 없다면... 그런 사람을 잘 찾아보세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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