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학교를 진작에 졸업한 제가 애들이랑 같이 있을 수 있는 방법은 선생님이 되는 길밖에 없겠구나 싶은 오타쿠적 맘으로 써봤는데 너무 좋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저거 쓰려고 제 생기부도 들여다봤거든요 진짜 과몰입 오타쿠가 따로없네요 민망하다 민망해..... 키타같은 친구가 반에 있음 담임쌤이 너무 편하지 않을까요ㅎㅎㅎㅎ 제가 선생님이었어도 영혼 갈아서 생기부 써줄거같아요 뭇 쌤들의 애정을 독차지하는 신스케... 쌤들 애정과 바이트 수가 비례한다는데 아주 맥시멈까지 꽉꽉 채워줘야만 캐해를 잘 녹인다는 것도 정말 기분 좋은 칭찬인지라 넘 행복한걸요💕 사실 익명님 페잉 보고 든 생각인데 이나리즈 비록 너무 사랑하지만... 오사무 수업시간에 과자까먹다 걸리고 스나는 자기 패드로 몰래 영상 보다 압수당할거같아서 그냥 저는 멀찍이서 애들 응원하려구요ㅋㅋㅋㅋㅋㅋ 애들이 제 말보다 키타 말을 더 잘 들을거같아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