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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아정 페잉 질문자입니다. 사과문을 어떻게 써야할까 고민하다보니 늦어졌습니다. 우선 무례하다고 느끼신 질문에도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무례한 질문 죄송합니다. 변명으로 보일지도 모르겠지만 해명하겠습니다. 본문 중 '혹시 기분 나쁘셨다면 죄송해요'라는 문장의 의미와 의도를 먼저 설명드리겠습니다.
1. 덕질계정에 뜬금없이 사적인 질문이 죄송하다는 의미
2. 늦은시간 뜬금없는 페잉이 죄송하다는 의미
3. 익명인데도 불구하고 친한척을 하는 것에 당황스러우실지도 모르니 죄송하다는 의미
4. 쿠션어라고 해야할까요... 익명의 글이니 질문 뒤에 혹시 기분 나쁘시면 안되니까 붙이자라는 생각으로 적은 거라서 사실 정말 크게 의미는 없었어요.. 사족이었던 것 같네요 죄송합니다.

굳이 추가하자면 부자냐는 질문이 경제적인 부분을 여쭤봤으니 기분이 나쁘실 수 있겠다는 생각이 지금 드네요... 내적친밀감으로 인해 텐션이 과하게 올라서 선을 넘은 것 같아요. 

제대로 사과하고 싶은데 어떤 부분에서 가장 무례하다고 느끼셨을지 몰라서 추측성 발언을 반복하는 것 또한 사과드리겠습니다. 저도 모르게 내적 친밀감을 느껴서 그런 것 같습니다ㅠㅠ 가끔 하시는 해석이나 올리시는 노래가사 등 공감가고 재밌는 트윗에 친밀감을 느껴 선을 넘는 질문을 했다고 생각해서 본문에서 그렇게 말씀드렸어요. 엄... 제가 말주변이 없기도하고 최대한 빨리 사과를 드려야할 것 같아서 횡설수설한 사과문이 되었네요.

요약하자면 어떠한 의도를 담은 질문은 아니었다는 것입니다. 요아정이라는 키워드에 초점을 맞춰 질문의 요지가 달라졌던 것 같습니다. 어떤 이유로든 불쾌감을 느끼게 해 죄송합니다. 

아 맞다..! 그렇다고 아예 생각을 안 하고 보낸 건 아니에요... 오히려 생각을 좀 더 해서 꼬여버린 것 같습니다...ㅜ.ㅜ 또 변명하자면 어떤 분께든 페잉을 넣을 때 보통 '내가 이런 질문 받으면 기분 나쁘진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고 넣는 편인데요... 제가 쓴 질문이기도 하고 제 개인적인 성향상 나쁘다는 생각을 못해서 그대로 넣었어요..!!!ㅜㅜㅜㅜㅜ 말이 자꾸 이상해지네요..

어찌되었든 물 흐려서 정말 죄송하구요... 어이없게 보이실지도 모르겠지만 어떠한 의도도 없는 단순한 >>쿠션어<<였습니다... 이만 줄이겠습니다 좋은 밤 되세요. 그러고보니 2025년이 시작되었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안녕하세요, 익명님. 먼저 사과문을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과문을 읽고 처음 하신 질문이 어떤 느낌인지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익명님이 사과문에서 짐작하신대로 제가 기분이 나빴던 부분은 "맨날 돈 없다면서 요아정 되게 자주 드시네요 사실은 부자였던건가요?" 라는 부분이 맞습니다. 또 그 이후 바로 "혹시 기분 나쁘셨다면 죄송해요." 라고 말씀하신 부분에서 좀 직설적으로 이야기하자면 비꼬시는건가? 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익명님께 그러한 의도가 없으셨다는 점은 사과문을 읽고 인지하였습니다. 제가 이전 페잉을 읽고 제 개인적인 느낌만으로 이것저것 이야기한 점 죄송합니다. 익명님께서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라며 행복한 한 해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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