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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쩌구님......
머리빡빡깎인 베르톨트 너무좋아서미칠것같아요...
베르톨트는 두상이 예뻐서 깎아도 예쁠 것 같은데 본인은 거울 볼때마다 엄청 스트레스 받을 것 같단 점도....

저도..저도 짧머 톨트 상상하기면 좋아서 미치겠어요... 한동안 거울 보기를 피해서 거울 안 보고 면도하다 피부에 상처내고 그럴 것 같죠 생판 다른 사람처럼 변한 자신의 외모도, 이 꼴이 된 계기도 떠올릴수록 자기 모습이 추해보여서 힘들어하는 시기가 전향톨트에게 한차례 지나갔으면 해요...톨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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