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2의 경우 무게가 평균인 제식소총쯤 되긴 합니다. 여기서 평균적이라는게 다소 주관적이긴 한데, 빈 총 기준 약 3.3kg, 유탄발사기 등으로 인해 아무리 무거워도 5kg을 넘지 않는 편이고, 많은 총기들이 보통 이 정도 무게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비교로, 비슷하게 단축형이 아닌 풀사이즈 소총 기준인 M16A4 계통의 무게도 3.4kg으로, 여기서 K2의 총열길이가 18인치급이고 M16A4의 총열길이가 20인치인 걸 고려하고, 비교적 가벼운 돌격소총 계통인 AR-15 계통의 무게를 감안했을 때 M16 계통은 K2보다 비교적 가벼운 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좀 더 보강되고 탑레일 같이 기능도 이것저것 추가된 최근 형식에서는 통하지 않지만, 가장 기본적이었던 M16A1은 2.89kg으로 20인치 돌격소총 치고 상당히 가벼운 무게였습니다.) 비슷하게 생긴데다 바로 옆 나라 총이라 K2와의 vs놀이의 떡밥이 되기도 했던 일본의 89식 소총도 탄창 제외 3.5kg, 또 비슷하게 생긴 총인 FN FNC의 경우에는 빈 총 무게가 3.8kg정도로, 대부분의 평균적인 돌격소총들의 무게는 18~20인치 총열에서 3.5kg대에 머무른다고 고려하셔도 됩니다. 비교적 총열길이가 짧지만 AKM도 3.3kg으로 K2와 유사한 무게를 가지고 있습니다. MP5의 경우 실제 총기에서는 총열이 꽤 짧아서 2.5kg급이고, 최근에는 여기에 각종 악세사리용 레일 등을 더해서 2.9kg가 빈총 무게라서 K2에 비해 비교적 가볍기는 하나, 아마 에어소프트용이라 하면 실제 총기와는 재질이나 구조가 달라 무게가 다를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금속제인 총기류는 실제 총에 준하는 무게를 가진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총 자체의 무게에 더해서 최근에는 도트사이트나 확대경, LPVO 방식의 조준경, 표적지시기, 전술조명, 전방 손잡이 등의 악세사리로 인해 중량이 많이 증가되는 것도 있어서, 아마 이것저것 더해진 상태라서 K2와 무게가 비슷하다고 느끼실 수도 있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최근 많이 쓰이는 14.5인치 총열인 카빈급 소총류는 M4A1이 빈 총 기준에 탑레일만 있는 형식 기준으로 2.9kg 수준이고, K2C는 12인치 총열이지만 기본 상태에서 핸드가드 레일이 포함되어 역시 2.9kg 수준, 그 외에 다른 근력문제라면, 총을 다루는데 있어서 근력도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치는 건 맞지만, 사실 전쟁이나 전투지역에서도 언제나 총을 조준상태에 준하게 드는 경우는 거의 없고, 사실 근력 그 자체보다는 총을 지치지 않게 드는 법과 요령이 더 중요한 편입니다. 물론 근력과 지구력이 있을 경우 교전상황이 길어질 때도 더 오래 교전에 집중하고 원래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기 때문에, 단기적인 상황이 아니라 실제 전장 환경에서는 중요한 팩터가 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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