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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오름달님 안녕하세요 
저번에 힘들 때 여기에 글 남겼었는데
답변 주셔서 덕분에 큰 힘을 얻었어요 
물오름달님은 잘 지내고 계신가 생각나고 걱정되어 
또 와밨습니다 
마음은 어떠신가요? 
오늘은 마음 편히 잠 드셨으면 좋겠어요

힘을 얻으셨다니 정말 다행이에요 저는 매일 이시간 즈음 만 되면 가슴이 답답하고 숨이 막혀요.. 너무 보고 싶고 그립고 ,, 잠깐 괜찮은 순간은 실감이 안 날 때? ... 그러다가 또 실감 나고 그럴 땐 심장이 쿵 ,, 계속 그런 상태인 거 같아요 ㅜ 그치만 힘 내야죠 ! 빈이가 보고 있을 테니 열심히 살아보려구요 ! 조금은 시간이 걸리겠지만 조금만.. 조금만 더 슬퍼하고 .. 꼭 이겨낼게요 익명깅 와주셔서 감사하고 언제든 또 오세요 ♡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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