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병의 경우 무거운 짐을 나르거나 작업에 동원되는 경우가 많아 기초적인 근력과 체격에 있어서 힘을 잘 쓰는게 중요하고, 헌병대의 경우 의장대 같은 역할을 수행하기도 해서 외모와 큰 키, 그리고 사열 시의 통일감을 위해 체격 면에서 특정 구간 내의 신장과 체중을 가진 사람을 좁혀서 통일성을 갖추기도 합니다. 그 외에 무반동포나 박격포 중에서 도수운반이 필요한 경우에도 체격을 큰 요인으로 고려하는 편이며, 전차나 자주포의 장전수 같은 경우에도 근력 관련으로 꽤 중요하게 여기는 편이며, 질문 주신 신장과 합쳐져서 적당한 키에 근지구력이 좋은 인원이 적절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