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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허허.. 어렸을 때 비밀조직에 몰래 훈련받았던 쿠스오 함냐냐... 순간이동만 딱!! 걸려서 그걸로 이리저리 정보 빼오고 죽을 수도 있으니 훈련 "시켜주는" 거라며 신체훈련암살훈련받은 쿠스오... 함냐냐... 초능력 없어도 벽에 손자국 낼 수 있는 쿠스오... 어린마음에 좋은 거라고 하니 다 해줬다가 스파이질 범죄라는 걸 깨닫고 초능력 full 개방해서 조직 궤멸시켜놓고 다시 일상 돌아온 초딩 쿠스오... 무능력이어도 쿠보야스 싹싹 바를 수 있는데 실수로 죽을까봐 져주는 쿠스오... 냠냠냠....

비밀조직.. 다크 리유니온 같은 걸까요(joke) 어렸으니까 잘못된 것도 모르고 가스라이팅 당하면서 훈련받는다는 게..ㅠㅠ 좋은 거라고 착각하고 조직 돕는 거에서도 쿠스오 착한 성격 나오네요 아이고 이 초능력자야~~ (좋다..) 근데 갑자기 생각난 거-> 쿠스케도.. 초뇌력자인데 조직이 쿠스케도 탐냈을까요? 쿠스케라면 조직이 하는 일도 이미 다 알고 있을 텐데 쿠스케는 조직에 들어갔을지 아니면 들어가지 않았을지 궁금해지네여 당연히 별별 훈련 다 받은 무능력 초등학생 쿠스오가 벽에 손자국 낼 정도인데 쿠보야스 이기기는 더 쉽겠죠?? 그래도 어쩌겠어요 제대로 싸우면 사람 한 명이 죽는데.. 스파이질도 좋은 건줄 알고 열심히 한 착한 깅인데... 져 줘야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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