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11
이럴수가 왜 이렇게 늦게본거야 제가 이런 과분한 사랑이 담긴 메세지를 받아도 되는걸까요? 사실 저한테 찾아오는 교양없는 분은 안계셔서 평화롭게 있었답니다 하지만 탐라이슈에 쓸데없이 관심 준것도 맞으니 이젠 정말로 먹금 뿐이야....♡ 걱정과 애정 담긴 다정한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덕분에 잊고 있었던 걸 떠올렸어요 중요한건 스스로가 킵고잉하는 마음 뿐 그 외에는 사실 필요가 없지요. 여전히 함께 좋아하는 것에 대해 공유하고 이야기 나눌 수 있어 기쁩니다! 딱히 중요하지 않은 이슈에 말 얹은 것은 반성...! 보시느라 피곤했을 탠데 미안해요!! 요즘 개인적으로 어려움이 있어 떠드는 것 말고는 안 하고 있지만 계속 이 자리에 있을거니까요. 느긋하게 다시 킵호댐 가봅시다....다시 한번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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