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의 페잉 메시지네요! 연말과 새해 맞이 연하장을 받은 것같아 기쁩니다. 맞아요. 정말 연말에 느닷없이 화나는 일도 정말 정말 많았고, 안타까운 사고도 생겼죠. 하루 빨리 마무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유가족들은 너무 힘들지 않고 평안하길 바라고, 부끄러움을 모르는 사람들은 합당한 죄값을 치르기를 바라고 있답니다. 그리고 제 글을 즐겁게 읽으셨다니 또 기쁘고 부끄럽네요. 예전부터 쓴 글이라 근래에 밝혀진 설정이랑 안 맞는 것도 많고, 두서 없는 부분도 분명 있었을 텐데..! 늘 칭찬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황송할 따름입니다 ^///^ 이제 다케에 대한 새로운 연성을 하지는 않지만, 예전에 쓴 소설에 대해 궁금하신 게 있거나 그 밖에 굳이 다케 얘기가 아니여도 얼마든지 답해드리니 언제든지 말 걸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