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14.5x114mm 자체가 2차대전까지는 대전차소총이나 대공포 등에서 사용될 정도로 상당히 높은 위력을 가진 탄인 점도 명심해야하긴 하고, 그런 면에서 볼 때 한없이 기관포탄에 가까운 기관총탄이라는 걸 명심해야 합니다. 또 그와 별개로 브래들리가 측면이 14.5mm에 뚫린 적이 있다는 것 자체가 다소 의심스러운 주장이긴 한데, 왜냐하면 측면과 후면을 포함하여 브래들리의 스펙상 14.5mm 철갑탄으로부터 모두 방호가 되어야 정상적이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더불어, 스트라이커 장갑차의 경우 공수수송이 가능해야하는 스펙 문제로 장갑의 무게를 줄일 수밖에 없었고, 이로 인해서 추가장갑을 장착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정면을 제외한 곳에서는 14.5mm를 방어할 수조차 없는 스펙이라, 스트라이커가 브래들리보다 방호력이 더 높다는 주장은 기본적인 레벨에서 말이 안 되는 주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