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적으로 보면 자주 쓰였었습니다. 1차대전의 참호전에서부터 이라크전의 팔루자 전투에 이르기까지, 오히려 CQB에서 총검이 안 쓰였던 역사가 쓰였던 역사보다 짧을 겁니다. 다만, 현대에 들어서 착검하는 경우가 잘 없는 이유는 몇 가지로 나뉠 것입니다. 1. CQB를 상정한 총기가 짧아지면서 총검을 달 수 있는 착검돌기가 생략되거나, 총열이 짧아 제식 총검이 안 맞는 CQB용 총기가 쓰이기도 함 2. 1에 더불어, 피카티니 레일이 표준화되어 장착위치를 늘리기 위해, RIS 핸드가드가 길어지면서 착검을 위한 고정돌기가 생략되는 사례가 생김 3. 위 두 이유에 더불어, 애초에 착검이 안 되는 기관단총 등도 같이 쓰는 특수부대 등지에서 착검이 애초에 안 되니, 특수부대나 경보병 등지에서 총검보다 멀티툴, 혹은 소형의 경량 단검류를 주로 씀. 4. 실내전에서 야간투시경을 활용할 경우나, 야간투시경이 없더라도 소음이 크게 울리기 때문에 소음기를 자주 사용하여 착검을 못함. 5. 총검이 총기 앞에서 길이를 더하기 때문에 CQB 상황에서 총기가 더 걸리적거리게 될 수 있기 때문에 달지 않는게 더 나은 선택일 때도 있음 이런 이유들로 현대 CQB에서 착검한 모습을 잘 찾아보기가 어렵긴 하지만, 역설적으로 착검은 CQB가 아니면 사용할 수가 없는 무기입니다. 총검은 근거리에서 마주한 적을 견제하는 용도로도 쓸 수 있고, 갑작스러운 기능고장이나 총알이 없는 상황에서도 충분히 유용하기 때문에, 만약 총검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면 굳이 착검 안 하는 것보다는 하는 게 낫습니다. 다만 그보다 더 좋은 다른 선택지들이나, 다른 장비들이 우선시되는 경우에는 총검을 굳이 고집할 필요는 없고, 사실 CQB에서 중요한 건 총검보다는 협동전술과 전술재장전 등을 통한 잔탄 관리, 섬광탄이나 수류탄, 권총 같은 부무장 쪽이 더 크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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