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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가끔 1, 2부 댓글 보면서 연재할 때 돌이켜보곤 해요... 글이 꼬여서 때려치우고 싶다가도 그거 보면 신기하게 글 쓰고 싶더라고요. 그 당시에 쓰면서 머리 잡고 썼겠지만ㅋㅋㅋ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머리 아플 때보다 즐거울 때가 더 많았던 것 같아요. 그러니까 계속 글을 쓰고 있는 거겠죠? 감사합니다 독자님 오늘도 힘차게 키보드를 두드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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