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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저는 제가 되게 재수 좋은 케이스 같다는 생각 항상 하거든요. 제가 몇년 전까지만해도 계속 권고사직, 폐업 줄줄이 맞으면서 맘고생 하던 시절이나 또 과거 정병 심했을 때 생각하면 제 삶에서 크게 변수 없고 안정적으로 사는 지금이 행복하게 사는 거긴 하지만 이게 남들 눈에 재수없어 보일 수 있다는 것도 알고 있음ㅋㅋ 이걸 지키려고 좀 갠적으로 발버둥 치고 있긴 하다고... 얘기하고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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