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클잭러라면 쌍둥이 한번쯤 먹어야 하는거 아닙니까. (아님) 전 찐근친도 좋고 짭근친도 좋아요. 무슨 의미인지 아시죠(ㅋㅋㅋㅋㅋㅋㅋ) 개인적인 취향이지만 짭근친은 18-19c 유럽 저택의 스테플 가문~ 거기에 입양된 잭 스테플~ 이런 내용 정말 좋아하고, 찐근친은 21c 현대물로 먹는걸 좋아해요 (물론 반대도 진짜 좋아하니까 빨리 썰이랑 연성 해주세요) 왜냐하면 찐근친으로 현대물을 먹으면.. 청게까지 먹을 수가 있거든요!!! 아!! 너무 좋아!!! 여튼 오늘은 현대물이 먹고 싶으니까 찐근친으로 풀고 싶네요. 대충 중산층 가정에서 태어났을거 같아요. 그런데 부모님은 바쁘셔서 맞벌이가 대부분이고, 클리브와 잭은 거의 모든 시간을 함께 하겠죠. 아, 출생 당시 한가지 고민거리는 잭이 클리브의 발꿈치를 쥐고 태어났다는 점입니다. (여기서 형은 잭/동생은 클리브) 부모님은 나중에 클리브가 잭한테 잡혀살까봐 조금 염려했을거 같아요. 형제에게 기가 눌린다거나 그런 식으로요. 그런데 막상 태어나고 성장하고 보니 잭이 클리브에게 (형으로써) 져주는 모습을 보고 그 후로는 안심했을테고요. 듬직한 맏형. 귀여운 동생. 뭐... 이런 형제였죠. 그러다가 애들이 걷고, 뛰어다니고... 한 6-7살쯤 되었을때, 호기심이 충만한 클리브는 어른들이 가지 말라고 하던 동네 밖까지 나갔다가 사고를 당했어요. 정확하게는 당할 '뻔' 했습니다만... 뒤따라간 잭이 대신 다치고 맙니다. 큰 사고였기 때문에 잭은 거의 죽다 살아났고, 그동안 클리브는 부모님한테 혼나면서 정말 엉엉 울었어요. 그때 생긴 흔적이 지금 잭의 흉터입니다. (^^) 죄책감 때문에 퇴원한 잭을 피해다니던 클리브는 후에 극적인 화해를 하고 그때부터 잭에 대한 클리브의 미묘한 집착이 시작될거 같습니다... 여기서 포인트는 집착을 하고 있는걸 잭도 모르고 부모님도 모르고 학교 애들도 몰라야 해!!! 잭의 친구, 짝궁, 어쨌든 접점있는 모든 사람은 다 클리브를 통해서 만나거나 / 잭이 클리브한테 말하지 않고 사람을 사귀면 엄청 서운해하면서 + 그 사람한테 클리브가 친한 척해서 잭보다 더 친밀한 관계를 먼저 만들어버리거나.. (현실에서 이러면 안되요) 어쨌든 그러지 않을까. 너무 자연스러운 행동이다보니 잭은 워낙 발이 넓고 사교성이 풍부한 클리브를 자신보다 더 좋아하는건 당연한 일이다. 라고 의심없이 믿어버릴거 같죠. 개인적으로 첫 몽정 상대는 서로들인데 클리브가 먼저하고 나중에 잭이 했음 좋겠다(ㅋㅋ) 아 서두가 너무 길었어 대딸해주는 쌍둥이 클잭 보고 싶어요 왜 아무도 안 써주는거야 엉엉 어디서 야한 잡지같은거 가져와서 여기서 나오는거 해보고 싶다는 이런 앙큼한 소리 했음 좋겠다. 잭의 첫 몽정은 클리브가 펠라해주는 내용이었는데 나아아중에 조르고 졸라서 그런 꿈 꿨다는 내용을 듣고 난 후에 진짜로 같은 자세로 해줬음 좋겠다! 그때 꿈 오버랩되서 더 얼굴 빨개지고 만 잭... 근데 쓰다보니까 찐근친 19c도 보고 싶어요. 뭐라고 해야하나. 현대는 동급생:야, 누가 형제끼리 키스하냐? 우웩 / 잭: oO(나는 동생이랑 했는데.) 이런 느낌이라면 19c는 혐오와 자책이 뒤섞인 어두운 느낌일까... 당시 쌍둥이는 불길함의 상징이었는데 잭이 사고당한 이후로 자꾸 불후한 사고가 연이어 생기니까 잭이 저주받았다는 말이 돌고, 유학이라는 핑계로 해외로 보내버리는 그런 이야기가 생각 나는군요... 이야기가 시작한 시점은 잭과 클리브가 성장해서 성인이 된 시점이어야 합니다. 잭이 스테플 가로 돌아오고요. (저주받은 사람하고 몸을 섞을 용기라도 있나봐, 클리브 / 너는 아직도 그런 터무니없는 소문을 믿어?) 어쩌고 저쩌고 이러쿵저러쿵... 오늘도 엄청난 적폐 썰을 풀고 말았습니다 반박은 썰과 연성으로 받습니다 (핫ㅡ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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