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열을 가릴 수가 없네요 각자 좋은 점이 있어서 페니반은 아무래도 진짜 번식이랑 (심지어 본능적 쾌락이랑도) 완전 동떨어져 있다는 점에서 에로스의 근본 의미. 인간이 성적 쾌락을 탐구하는 본래 이유에 대해 생각하게 만들고 진정 진화된 인간만이 즐길 수 있는 신시대, 신인류로 넘어가는 과도기 사람들이 즐길 만한 유희거리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후타나리도 포기할 수 없어요 여자아이에게 거대한 꼬1추가 달려있다? 오로지 고도로 발달한 고등생물 인간만이 이런 것에서 즐거움을 느낄 수 있겠지요 오스트랄로피테쿠스부터 초기 크로마뇽인을 지나 저희는 지금 새로운 인류, 크로마뇽이라 부를 수 없는 무언가로 진화하고 있다고 믿어요 그리고 사회형성이나 번식과는 X도 상관없는 오로지 이상성욕만을 위한 이상성욕이 바로 그 징후라고 생각합니다 구체적으로 꼽자면 페니반과 후타나리... 저는 이 두가지가 특히 좋아서 어느쪽도 포기할 수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