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마다 많이 달라서, 혹시 당근마켓에 지원하신다면 team.daangn.com 첫 페이지 모든내용에 힌트가 있다고 생각돼요. 다른 회사라면 채용페이지나 회사 소개에 인재상이나 문화에 대한 소개에 힌트가 있을 것 같아요. 스타트업이라면 최근 트랜드인지 몰라도 장기적인 계획이 회사안에 갇히지 않고, 기술이나 분야의 스페셜리스트가 되는 로드맵을 명확하게 가지고 있는 사람을 선호하는 듯 하고... 저도 컬쳐핏 많이 어려운데... 어떻게 보면 컬처핏은 정답 맞추기 보다는 오답 피하기에 가깝다는 생각도 들어서 편안한 마음과, 신중하고 명확한 대답이 중요한 듯 해요. 혹시 엔지니어 직군이시라면, 어떤 회사든 기술적으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해결했던 경험이나, 동료와 의견이 다를 때 설득을 통해서 해결했던 경험, 더 좋은(효과적인)답을 찾기 위해 선택했던 방법들.. 회사에 크게 비즈니스 임팩트를 가져왔던 경험 이런 것들 정리해두면 좋은 것 같아요. 혹시 좀 더 궁금한 부분이 있으면 질문주세요. 훌륭한 인재는 아니지만 그래도 이직을 많이 해본 편이라 도움드릴 수 있는 부분이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