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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슬퍼요..- 잘자님언제오세요........

익명님... 슬퍼하지 마세요...(눈물닦아드림..........) 저 외에도 다른 존잘님들이 많을 거라 생각하며... 스토리 보려고 덕질하는 사람이라 업뎃 기다리다가 다른 길로 빠져버리는 바람에... 멋슥... 퓨바세릴 떡밥이 떨어진 것 같은데 곱씹을 기력이 없는게 너무 슬프네요 ㅠ.ㅠ 기력 충전하고 언젠간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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