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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몸이 죽고죽어 일백번 고쳐죽어 백골이 진토되어 넋이라도 있고없고 임 향한 일편단심이야 가실줄이 있으랴.
제가 죽어 살이 타서 사라지고 백골이 흙으로 되돌아가 넋이 있는지 없는지 그 순간까지도 마가렛님을 모시겠습니다.

아이고 ㅋㅋㅋㅋㅋㅋ ㅜㅜㅜ 누구신지 모르겠지만 감사합니다 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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