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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행은 청레 혐관도 맛도리지만 마약밀수하는 오헤원과 그걸 쫒는 형사 설윥아도 개맛도리일 것 같지 않아요? 경찰에게 알려진 오헤원의 얼굴과 이름, 나이 등 모든 게 다 거짓부렁인데 그걸 경찰은 모름 근데 설윥아의 눈썰미로 그게 다 발각되는 거죠 오헤원은 얼굴을 가리기 위해 두건 같은 마스크를 항상 쓰고 다니는데 설윥아와 쫒고 쫒기는 추격전 끝에 설윥아가 그걸 벗기면서 처음으로 오헤원이 남에게 얼굴을 보이게 되는 순간.. 그 둘이 엮이는 거죠 나중에는 헤원이 위기에 몰린 순간 설윥아가 자신을 희생하면서까지 헤원이를 지켜주고 죽을 것 같아여.. 그렇지만 헤원이는 꿋꿋하게 무너지지 않을 만큼 억지로 살아갈 것 같네요 본인이 한 범죄 때문에 사랑하는 사람을 잃었지만 결국은 그 일을 그만두지 못할 것 같아요 태어나서 지금까지 배운 건 고작 이런 것 뿐이라

くも
く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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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좋다 너는꼭내손으로잡는다 생각하던 상대한테 언니라도살아야지라는 말 뱉는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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