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나 마법사라고 부를 만한 인물은 떠오르는건 그 정도..?지 않나 싶네요. 사실 마법의 범주를 어떻게 잡냐에 따라 다르기도 해서... 당장 말씀하신 인물들도 다 분야가 다르니까요(키르케는 지팡이로 사람을 동물로 바꾸고, 잉크스는 사랑의 묘약을 만들죠). 오르피즘 관련해서 오르페우스나, 넷소스의 피로 헤라클레스를 죽인 데이아네이라, 오이디푸스 가문에 내려진 저주, 훔친 물건의 특성을 바꾸는 아우톨뤼코스, 자유자재로 모습을 바꾸는 페리클뤼메노스나 메스트라 등등... '마법'이라 칭할수 있는 능력은 여럿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