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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음님께 페잉은 처음 써보는데
ㅂㅋㄹ 글 너무 공감 돼서 찾아와 봤어요
저도 ㄷㅂ분이 올려주신 영상 처음 봤을 때 약간의 씁쓸함을 느꼈어요
퇴근길 창문 그런 사소한 것으로도 입덕과 탈덕이 결정되기도 하잖아요
앞으로는 이런 부분 좀 더 신경 써 줬으면 하다가도 퇴근길인데 너무 많은 걸 바라나 싶기도 하고 그렇네요ㅋㅋ...

솔직히 사실 저는 처음 봤을때 걍퇴길에기여웟군아 했는데 서운하다는 컴플레인을 셋에게 받고 그날의 기억들이 새록새록 올라오지모애요,, 마음이 아팠죠ㅠㅠ 저 가슴이 뻐렁칠땐 출퇴 2분보러 서울도 가고 그러거든여? 근데 안가게 된 이유도 잇긴하네 싶더라고요,, 또 이런거 보고 넘 많은 걸 바란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을수 있지만 저는 제가 좋아하는 칭구가 어디에 내어놓아도 흠없이 예쁘고 탐낼만했으면 좋겠기 때매,, 아쉬운건 또 말하면서 털어버리기도 하는거구,, ㅠ 마플도 가끔은 타면서 풀어버리는거라 생각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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