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통 흔하지 않습니다. 일단 한국처럼 사병으로만 복무할 경우 간부 등으로 전환하여 복무하는 게 상당히 어려운 경우도 있고, 보통 장성까지 진급하는 경쟁률이 매우 치열하다 보니 일종의 엘리트 코스처럼 높은 평가를 받는 진급 과정을 밟은 사람이 더 유리하고, 이 경우 사병으로 복무를 처음 시작하여 진급한 쪽보다는 사관학교 졸업 이후 장교로 임관한 쪽이 더 유리한 위치에 있기도 합니다. 보통 사병 출신 장성이라고 언급되는 경우도 보통은 젊은 나이에 병사로 복무한 뒤에 사관학교에 입학하여 장교로 임관하는 식으로 진급한 경우가 많은 편이며, 보통 사병출신 장성은 굉장히 찾아보기 힘든 게 정상입니다. 다만 국군에서 사병 출신 장성이 잠깐 반짝 많았던 시기가 있는데, 바로 국군의 장교 수가 부족해서 광복 직후부터 베트남전기 정도까지 유지된 갑종 장교후보생 제도가 있던 시기인데, 당시 일반 보병으로 복무하다가도 일단 지원하고 합격하면 월급도 더 주고, 휴가도 더 자주 나간다는 식으로 보통 더 나은 대우와 잘 하면 장교로 임관이 가능하기까지 해서 많인 초급장교들을 양성한 제도였기에, 종종 병사로 복무를 시작해서 갑종 장교로 임관한 뒤 장성까지 오른 경우가 많이 있었습니다. 그보다 더 이전 시기에는 6.25 때 전선에서 병사로 복무하다가 전쟁 중 발생한 극심한 인력소모에 병사여도 전선에서 지휘나 작전수행에 있어서 능력을 잘 증명하면 장교로 임관하기도 하는 경우가 있었고, 이런 이유로 6.25 때 병사로 시작하여 장성까지 오른 경우도 있습니다. 아마 현재도 현역병으로 입대하여 복무를 마친 뒤 대학에서 학사장교나, 사관학교 임관을 통해 장교로 임관해서 시작한다면 장성까지 오르는 게 불가능하지는 않을 것이며(다만 보통 학사장교나 사관학교를 노리면 입대를 안 하고 그냥 입학 후에 임관을 하는 편입니다), 사병-부사관-장교-장성으로 이어지는 형태로 그냥 군대 내에 계속 남아서 승진해서 장성까지 오르는 것은 명예 육군원수에 추대될 정도로 뭔가 대단한 사람이 아니면 어렵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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