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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익명님!! 저는 바쁘지만 바쁘지 않게(?) 그럭저럭 지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ㅎㅎㅎ 어쩐지 하루이틀 안 들어오는 게 익숙해져 버리니 쭉 안 들어오게 되네요ㅜㅜ 그래도 여전히 배구부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은 여전한데요🙄🙄 뭔가 이 마음을 어떻게 표현해야할지 까먹었다고 해야하나~~?ㅋㅋㅋㅋㅋ 익명님은 매일을 어떻게 지내고 계신가요? 벌써 5월이네요. 아픈 곳 없이 어디서든 잘 지내시길 바라요!! 페잉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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