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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배님 신간 회지 내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혹시 기회가 된다면 또 오베구다 회지 내실 생각이 있으실까요?

안 그래도 고민을 하고 있긴 했었는데 어떻게…해야 할까요?(이런 발언 저는 미래의 저에게 결정을 맡기고 턴을 마치겠습니다. 미래의 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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