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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너의 삶이 보잘 것 없다고 말하지만 나는 그 삶이 맘에 들어 네게 빠졌는 걸 그 찰나의 순간이 보잘 것 없다고 하기엔 그 향기와 천천히 부는 바람은 너무 따뜻했고 나무도 하늘도 낙엽도 너의 그때도 나에게는 다 사랑이었어 빠짐없이 다 사랑이었어 네 삶은 내게 / 흔글, 다 사랑이었어. -잔월 리하야, 예쁜 말 남겨줘서 고마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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