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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독자로.. 날갯죽지를 그분이 쓸어 볼 때마다 파들거리며 수치심 느끼는 독자 어떠신가요
 그분이 무표정인 채 손가락 끝으로 천천히 훑어내리면 독자가 아, 아으.. 하고 얼굴 붉힐 거고.. 날개를 강압적으로 뜯어서 독자를 은가이의 숲 안에 속박한 이후에도 똑같은 부위에 같은 짓을 하는데
분하고 상처가 아려 와서 고통스러워하면서도 그분이 지긋이 내려다보는 그 시선에 느끼는 독자 

그리고 기한님 계속 탐넘에서 뵈었는데 트친소한번만 열어주시면 안될까요..? ㅠㅠㅠ 내적 친밀감 쌓였어요..

개인적으로 날개 뜯기고 엉망진창이지만 화신체 복구해서 다시 자랏으면 좋겟네요... 여기에 성감대라는 설정도 추가++ 흥미로운 얼굴하고 잇는(까놓고 말하면 야하고 가버린 얼굴) 김독자에 그분이 흥미를 느끼고 날개 그대로 냅두는... 그리고 라푼젤 머리 빗겨주듯 하루 일과 끝나고 김독자 날개 정돈해주는 시간 가졋으면... 수치심과 쾌락, 거부감에 부들부들 떠는데도 끝까지 받긴 받아ㅜㅜ 아무튼 냅다 침대로 끌고 가기 익명님저랑피의전독시피의그독하셔야합니다 어떻게제가좋아하는요소들만모아가지고저한테 던져주실수가잇죠?저흰운명아닐까요?트친소열엇는데꼭와주세요제가안찾아갓으면디엠으로라도먼저와주ㅇ세요하...당신이주신연성제가조금손봐서먹엇지만당신이주신것도정말최고구요👍👍매우매우매우고맙습니다사랑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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