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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익명님! 제 몫으로 빼놓은 여분 분량이라도 괜찮으시면 현판 분량 한 권은 가능합니다! 혹시 구매 의사 있으시면 디엠 부탁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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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선생님ㅠㅠ 플란츠 크록스 잘못 신고간 베른 너무 귀여워서 페잉을 남깁니다... 비몽사몽해서 자기 발에 맞지도 않는 신발 낑겨신고 갔을 베른 생각하니까 너무 귀여워요ㅠㅠㅠㅠ 나중에 베른 신발 커서 바닥에 직직 끌면서 자기 신발 찾으러 갔을 플란츠까지 상상하니까 여기가 극락이네요....

사과님 굉장히 염치없지만......
혹시 YOUTH... 트윈지는... 재판이나 포타 유료 발행 예정 없으신가요...??

안녕하세요 사과님! 슬기로운 대학생활 받아보고 현생에 치이다가 드디어 읽어보게 됐습니다!-! 서로에게 조금씩 마음을 주는 칼리안과 플란츠가 너무 사랑스러워서 견딜수가 없었어요^-ㅜ/// 말로만 표현하지 않지 행동에서 칼리안을 사랑하는게 느껴지는 플란츠가 너무너무 귀엽고 따뜻하고.. 사과님 문체도 너무 포근해서 읽는 내내 미소가 떠나질 않았어요. 현생에 치이다가 사과님 회지를 읽어보니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만난 것 같았네요//^-^// 제 티엠아이지만 경영학과랑 법학과라니.. 제가 경영학과 학생인데 법학을 복수전공으로 하려고 생각하고 있거든요 ... 걸어다니는 법전이라니 너무 멋있습니다 플란츠.. 슬기로운 대학생활속의 칼리안과 플란츠를 본받아서, 저도 매번 과탑은 아니더라도 열심히 해야겠다는 의지도 받아갑니다ㅎㅎㅎ 회지 정말 잘 읽었어요!! 항상 좋은 날들 보내세요, 사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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