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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보 건도사라는 총기유튜버분이 AK가늠자가 좋다는 영상을 올리셨던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총기 취향에 있어서는 다양한 의견이 있을 수 있고, AK의 탄젠트식 가늠자는 직관적인 사용(사거리 조절)과 넓은 시야 면에서 상당한 장점을 가지고 있는 가늠자가 맞긴 합니다. 해당 유투브 영상에서 언급하는 내용도 보통 오픈형에 멀리 있는 가늠자의 장점으로 넓은 시야와 같은 면으로 주로 언급한 편입니다. 영상 내에서 언급하신 것처럼 결국 총기 파지법, 부착물 장착위치 등은 그 기능에 큰 문제가 있거나 위험하지만 않으면 본인에게 있어서 가장 편한 것이 정답입니다. 다만 조금 덧붙인다면 옵틱의 위치를 앞으로 옮기는 것은 주변 시야를 넓힐 수도 있지만, 반대로 조준점 주위의 시야를 가리는 결과를 낳을 수도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안 그래도 총기 자체가 꽤 짧은 편인 MP7 계열에서는 반대로 도트사이트 종류의 옵틱을 눈에 훨씬 가까이 붙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기에는 총기 자체가 좀 짧다는 점이나, 전방에 표적지시기 등을 장착하려면 어차피 도트사이트가 뒤로 올 필요가 있는 등 여러 요인이 있긴 합니다. MP7 계열의 옵틱 장착위치는 통상적으로는 탑레일 후방에 달아두는 예비용 가늠자 공간은 빼고, 손잡이의 위쪽 정도 위치로 원래부터도 다른 총기류에 비해서 옵틱이 눈에 가까운 편이었지만, 사용자의 세팅에 따라서는 후방의 가늠자마저 떼버리고 장착 가능한 최후미에 달기도 합니다. 이렇게 옵틱을 눈 가까이에 붙일 경우 이오텍처럼 렌즈가 넓어 시야가 좋은 옵틱이나, 씨모어 사이트 같이 테두리가 얇은 물건들로 보면 조준점을 중심으로 렌즈 내에서 상당히 넓은 시야를 확보가 가능해집니다. 옵틱의 렌즈를 벗어나 몸체 테두리 등 주위 시야는 레디 자세로 총을 살짝 내리고 확인하거나, 양안 사격으로 넓은 시야를 어느 정도 확보하고 사격하는 것으로 극복할 수 있습니다. 어찌됐든, 기초적인 가이드라인 정도는 필요하겠지만 본인이 써보고 가장 편한 것이 정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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