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
안녕하세요, 익명님! 저조차도 이미 떠나가버린 인연들에게 평소에 감사 인사를 주고 받을걸, 이라 뒤늦게 후회하며 홀로 마음을 추스리고 있는 와중에 받은 익명님의 메세지가 정말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용기 내어 말씀해주셔서 너무 감사한 마음 뿐이에요. 저도 누군가의 작품을 읽으며 하루를 마무리합니다.이것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잘 알고 있어서 더 영광이고 감격스러운 것 같습니다. 생각의 차이는 있겠지만 자기 전에 생각나는 글이 저에게 있어서는 인생글이거든요. 더욱이 익명님이 이 장르를 통해 얻어가는 것이 제가 남긴 창작물이라니 과연 이보다 더 좋은 말이 있을까요. 지친 마음이 녹아내리는 것 같습니다. 부끄럽지만 더 좋은 글로 보답할 수 있을 때까지 노력하겠습니다. 익명님이 걸어가시는 길에 좋은 일만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D
스폰서 링크
ᴄʜᴏᴇʟ 님 뭐든지 질문하자!
질문
스탬프
유효한 스탬프는 없습니다.
스폰서 링크
스폰서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