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7

사랑하는 메이비님 안녕하세요!

패션 시리즈 통틀어서 가장 감명 깊었던 부분이 있다면 어디인가요?!
정태의 최애 대사, 일레이 최애 대사가 있다면 어떤건지 궁금합니다!!

뿅!

안녕하세요 익명님 답변이 너무도 늦어 죄송합니다ㅠㅜㅠ 저는 다심!!이 최애 권이에요ㅠㅠㅠ 제일 좋아하는게 도청기 씬이고 그 다음이 일레이 심장 확인 씬이거든요ㅠㅡㅠ 쌍방으로 서로를 좋아하면서 둘 다 이 관계에 대해서 확신이 없었는데 (특히 일레이가) 도청기씬을 통해서 아 내가 얘 아니면 안되듯이, 얘도 나 아니면 안되는구나를 깨닫는 아주 중요한 관계적 전환점이라고 생각해요. 일레이 최애대사는 당연하게도 "태이, 태이, 내가 좋아?" 이고 정태의 최애대사는 스위트에서 일레이가 자기 손으로 태의를 죽이는걸 두려워하는걸 알고나서 속으로 뱉는 대사예요. "너는 그러지마. 불안해하고 한숨을 내쉬는 건 내가 할테니까. 너까지 그럴 필요 없어. 그런 걸로 공평해질 필요는 없어." 일레이를 향한 태의의 마음을 잘 보여주는 대사라고 생각합니다ㅠㅠㅠㅠ

스폰서 링크

maybe 님 뭐든지 질문하자!

질문

스탬프

스폰서 링크

쓰기

답변 된 질문

스폰서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