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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자신을 찾은 케비님 모습에 저도 부럽기도 하고 팬으로서도 행복합니다요.

뭐 코스프레 팬의 입장에서는 케비님이 캐릭터 소화하시는 게 좋았고 특유의 귀여움에서 나오는 반전 카리스마도 좋았습니다. 

케비님 코스 본 지도 언 5년은 넘은 것 같은데 그만큼 저도 케비님도 생각이 이리저리 굵어진 느낌이네요.. 나이는 언제 이리 들었는지도 모르겠고..

코로나 조심하시고 환절기니 특히 감기 조심하세요! 
종종 트이따도 들러주셔서 감사합니당

저의 취미생활을 좋아해주셨다니 감사합니다. 5년이시라니 제가 처음 했을 때 부터 보셨나봐요. 제가 시작한지 5년이 안댓그등요. 헷. 시간이 야속합니다 제가 뭘 하든 그냥 죽죽 흘러가네요.. 감기 조심하시고 코로나는 더 조심하시구요 행복하세용 질문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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