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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처염님 항상 잘보고있습니다  :) 
다른게아니라 오늘 인별댓글을 보니 생각난게 있어서 남기고가요~ 
20년에 한창 더킹보고 빠져서 지인들에게도 말하고다녔는데 그걸 기억하곤 지인이 일하는 곳에 돤이랑 미노리가 다녀갔다고 말해주더라구요 근데 그날이 미노리 생일이었어요 
제 기억으로는 그때쯤 생일날 둘이 만났다는 티를 안냈었던것같아서 말하고싶었는데 구독계인지라 그러지 못하고 잊고있었어서 처염님 페잉을 빌려 대나무숲마냥 외치고갑니다
전 제가 이렇게 오래 좋아하리라곤 꿈에도 몰랐는데 처염님을 포함한 수많은 존잘님들 덕분인것같아요 감사해요!

!!!!!!! 아니 세상에... 이게 또 무슨...(이마 팍팍팍팍 이렇게 또 탈출구가 막히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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