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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냥님 진짜 공감해요! 혹시 그러면 냥냥님도 목걸이나 아니면 반지나 팔찌를 싫어하시는 편인가요? 저도 조용한 adhd 이런거 아닐까 생각하고 있어서.. 가끔 탐라 올라오는것도 진짜 100퍼 다 공감하구요 저는 목도리나 목티는 목 졸리는 느낌 들어서 싫어하고 내복도 팔뚝이나 종아리 조이는 느낌 들어서 싫어하거든요 그리고 앞머리에도 예민한 사람 있을지는 모르겠는데 저는 이마 촉각도 예민해서 옆머리 내리는거나 앞머리 내리는거 싫어하고 머리 풀고 다니는것도 예민해서 아예 머리 길려서 똥머리 하고 다녀요 시계도 가끔 불편할 때가 없지는 않은데 시계는 현생에 필수라 그냥 참고 쓰는 편입니다 ㅠㅜ 근데 진짜 요새 앞머리 같은거 무스로해서 내리는 더듬이 앞머리? 유행인데 저는 그런거 진짜 너무 불편하더라구요 저처럼 이마나 뒷목이나 옆얼굴 촉감에도 예민한 경우가 있을지 궁금하네욧.. 아 근데 대신 촉각에 예민한 편이라 그런지 저는 이거를 장점으로 승화해서 패션쪽 섬유쪽 진학 했습니다!

맞아요! 저도 처음엔 악세서리 진짜 다 너무 거슬려서 하나도 안 하고 다녔는데 종종 친구들하고 맞추거나 선물 받은거 안 쓰기 너무 아쉬워서 익숙해지려고 오기로 버텨서 지금은 반지랑 목걸이 같은건 괜찮아요! 특히 목걸이는 이제 어느 정도 없는것처럼 살구 반지는 맨날 끼는 손가락 아니면 아직도 어색해해요 ㅋㅋㅋㅋ 제일 익숙해지지 않는건 역시 팔목쪽... 시계나 미밴드 같은 것도 며칠 끼다가 벗어두고가 반복이라 전 갤워치나 애플워치같은것도 진짜 필요하지 않은 이상 안 살 것 같아요 ㅋㅋㅋ 저 앞머리는 한 번도 생각해본적 없는데, 생각해보니까 중학생 때를 마지막으로 안 내렸거든요 그거 때문일 수도 있겠어요! 그런데 그걸 장점으로 승화시킨건 진짜 멋있는거 같아요 저는 그냥 아잇시 불편해! 하면서 불편한 사람1이 됐는데... 익명님의 그런 모습과 꿈을 응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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