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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ㅜㅜㅠㅠ 후속편도 너무 재밌어요.. 키링디자인 센스 없다고 전봇대에 머리 찧고 했으면서 강물에 들어가서까지 구해오고 ㅠㅠㅠ 들렌이가 너무 불쌍해서 후속편 어떻게 될까 너무 궁금했는데 차이고 또 잉잉울어서 더 불쌍했어요.. 포기하는감정이 익숙해진 에슾도 너무 아련해요ㅜㅠ이게다 에슾 범생이같다고 한 그놈때문이다... 이제 마들렌이랑 꼬옥 행복하면 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 마들렌은 에스프레소를 향한 애정을 숨기지 않을 것이고, 에스프레소가 자기 자신을 사랑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응원할 겁니다. 쭈그렁 할아버지가 될 때까지 행복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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