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잘생겼고 섹시하고 아름잡고 알고 보면 반전매력 있는 군주에 아이돌..거기다 마음까지 예쁜데 게임 할 때는 표정에 기분 다 드러나는 게 너무나도 귀엽고 매운 걸 못 먹는다는 설정과 문제아라는 타이틀까지 제 마음을 저격했습니다 첫눈에 반했다는 이런 기분..? 노래 춤 비주얼 인성까지 완벽한 아이돌이잖아요 어떻게 안 좋아할 수가 있겠어..웃는 건 또 얼마나 예쁘게요? 손은 또 얼마나 길고 얇은지 다리..허벅지가 진짜 레전드죠 엉덩..아뇨 말을 삼가하겠습니다. 그리고 들어보세요. 히이로는 눈꼬리가 웃으면 쑥 내려가거든요? 근데 얘는 웃든 안 웃든 눈꼬리가 그냥 여우임. 각진 눈썹도 더듬이들도 얇은 허리도 최연장자인 것과 제일 큰 키도 너무나 좋아요 솔직히 실존 아이돌이였으면 시험기간이더라도 무대보러 뛰어갔을 만큼 제 취향입니다 제 취향=아마기 린네. 무엇보다 군주라는 점이 너무 특이해요 저 며칠 전에 기억까지 어려진 5살 아기 군주 린네가 현재 히이로한테 고향으로 보내달라고 해서 왜 가려고 하냐니까 지금 어머니가 동생을 낳을 시기라서 얼른 가야한다고 하는데 거기서 제가 다 울컥하는 거 있죠? 히이로의 감동한 그 표정이..하루에 5번씩 눈 앞에 아른거립니다 그 만큼 동생 바라기라는 거죠…동생을 아끼다 못해셔 사랑하면서 막상 동생 앞에서는 츤츤데레 연기하면서 예전처럼 대놓고 다정한 게 아니라 몰래몰래 챙겨주는 게 진짜 미친 것 같아요 얘한테 아마기 히이로에 대한 책 쓰라고 하면 육아일기 마냥 1살 때부터 시작해서 시리즈로 책 쓸 것 같음..근데 이 남자에게는 아마기 히이로 뿐이 아니다. 시이나 니키라는 남자가 있습니다 혼전순결은 끝까지 지키면서 키스하면 바로 우리 결혼해야한다고 하는 그 가치관이 절 미치게 하고 니키에게 보답한답시고 사실은 니키가 필요한 거면서 또 이유를 만들어내..!!!!! 이렇게 말하다가는 끝이 없을 것 같네요 결론은 존재 자체가 매력 포인트인 남자라서 제가 감히 어떻게 표현 할 수가 없습니다. 제 인생 이렇게 좋아해본 인간은 아마기 린네가 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