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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이네. 그간 잘 있었는가? 혹 내가 보고싶지는 않았을지 궁금하군.

오, 이런. 블루베리새가 편지를 전해주고 문을 두드리는 것을 깜박한 모양일세. 내 사과하도록 하지. 나는 아주 잘 있었네! 언제나처럼 말이야. 보고싶었냐는 질문에는... 항상 보고 싶었지! 그걸 말이라고 하나. 소중한 친우의 얼굴을 보고 싶어하는 것은 당연한 것 아니겠나? 그러니 자주 좀 얼굴 비추게. 바쁜 것은 이해하지만 말이네~ 그래도 얼굴 까먹기 전에는 놀러 오게나. -얼굴을 까먹을 일은 없겠지만.- 나는 언제나 이곳에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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