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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 밍 내가 아무말도 안하고 있으면 자기 뒤에 있던 경호원들한테
나 정중히 끌고 오라고 시키겠죠 
그래서 나 잡으려는 경호원들 보고 잡지 말라고 소리 친 다음에
내 발로 직접 갈 거 같아요
직접 차 문 열어주면서 타라고 하는 밍에 나 진짜 짜증나는거죠
그렇게 밍이랑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밍이 나보고 
한 번만 더 이런 짓하면 그땐 홍을 가만 안둘거라고 하니까
나 진짜 아무것도 못하고 가만히 지내지 않을까요
맨날 잠만 자는 생활을 반복하겠죠 밍은 마음 한켠이 답답하지만
차라리 이게 낫다고 생각하고...
그러던 어느날 밍 퇴근해서 집에 들어오는데 불이 다 꺼져있고
티비에서는 내가 고등학교때 나갔던 예술제 공연이랑
내가 대상 받고 좋아하는 영상 나오겠죠 밍은 그거 보면서
너무 행복해 보이는 나 나오니까 웃다가 거실 쇼파에
미동도 없이 누워있는 나 보고는 침대로 데려가려고 
내 몸을 안아들었는데 너무 차가운거죠
그래서 옆에 봤더니 술병이랑 수면제 굴러다니고 있고...
밍은 비서한태 전화해서 빨리 주치의 부르라고 하고 
나보고 정신차리라고 하는데 난 안깨어나지 않을까요

아 드디어 모럴밍이 쪼달리게 되겠네요~???? 아싸!!!!!! 함 느껴봐라!!! 니 멋대로 하다가 내가 어떤 꼴이 되는지 말이여~~~~ ㅎㅎㅎㅎ 이제 모럴밍 내 앞에서 눈물만 흘리면 됨. 그치만 눈물은 흘리지만 죽어도 사과는 안해야함. 살짝 보고 오니 뒤에도 쓰셔서 지금 당장 뒤에 보러간다요 쌔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