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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단님 수능 2주전부턴 머하셨는지 궁금해요…지금뭔가 공부한 건 여기저기 벌려져있고 뭔가 마무리 해야할것같긴한데 어쩔줄을 모르겠는.. 그런 상태에요ㅠㅠㅠ 아는 것만 다 쏟아내고 오고 싶은데 그걸 해내기가 힘들다는게 흑 ㅠㅜㅜㅠ

진짜 수능장에서는 아는 거 다 쏟아내고 오기만해도 완전 성공이죠..!! 저는 2주전부터 그냥 감 안떨어트리려고 국어 기출 한 회씩 풀고 수학도 한 50문제 정도씩 매일풀고.. 공부하다 지치면 탐구과목 스스로 정리해놓은거 좀 보고..그랫던 거 같아요!! 새로운 걸 알아가기보다는 아는거를 점검하는 느낌..? 멘탈 체력 관리하고요 ㅎㅎ 아 그리고 3일 전부터 한국사 벼락치기했어여 ㅋㅋㅋㅋ 2주 동안 극적으로 점수 올리는건 어렵더라도.. 마지막 점검과 감 유지에는 충분하니까 화이팅 하시기를❤❤❤ 응원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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