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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나는 그런 소문 신경 안쓰는 척 하겠죠ㅠㅠ
밍이 그런 사람들 활동 못하게 조져놓긴 하겠지만...
그렇게 무기력하게 살 거 같아요
그런데 내가 어느 날 밍한테 꼭 하고 싶은 공연이 있다고
거의 비니까 의아한 밍이 비서한테 지시해서 누가 나오는지
알아보라고 하는거죠
근데 거기 나오는거 바이올리니스트 홍지수고...
알고보니까 내 첫사랑이라서 개빡친 밍 보고 싶어요

와......... 읽다가 반전에 소름끼침 여기서 홍이 나오네여 ㄷ ㄷㄷ ㄷ 김밍규 그럼 저 공연날 대기실에서 거의 살 듯이 있겠어요... 홍지수랑 나 죽어도 못만나게 내 대기실 지키고 있을 듯... 그런 것도 모르고 홍 나 오랜만에 보는 거라 반가워서 인사하러 오는데 김밍규가 막아서겠죠 "누구?" 다 알면서 물어봄 홍지수 웃으면서 "오늘 공연 같이 하는 연주자요~" 대충 설명하고 나한테 오려할 듯여 그럼 김민규 "저 친구 공연 전에 누가 대기실 오는 거 싫어해서" 이러고 홍 보내겠죠 나 뒤에서 아무 말도 못하고 보고 있다가 결국 홍 가니까 서러워서 김밍규한테 처음으로 반항할 듯요... "진짜 왜 그래요 나한테...? 당신 알죠? 저 사람이 내 첫사랑인거 그래서 그런거죠? 나 좀 놔줘요 제발!" 이러고 밍 어깨로 치고 문 열고 홍 쫓아가면 김밍규 안에서 이 갈다가 이 날 공연 취소때리고 나 데리고 나올거 같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