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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아악...너무... 귀엽잖아요😭😭😭.... 얘넨 진짜 싸우는것도 염병천병일 거 같긴 한데... 현이가 얼음만 가득 담아다 주고 꽁하게 돌아서면, 선하는 컵 받아들고 나서 그런 현이가 너무 귀엽고 웃겨서 자기도 모르게 막 웃을 것 같아요... 그러면 현이는 더 꽁해져서 "왜요?"이럴 것 같고... 선하는 애써 웃음을 참으며 한마디합니다. "현이 씨. 나 지금 너무 목마른데..." "그래서 그거 드렸잖아요. 녹여서 드세요." 새침하게 말하는 현이의 손을 두 손으로 꼬옥 잡으며 일부러 눈썹 추욱 늘어뜨리고 속살거리는 선하. "현이 씨... 현이 씨가 녹여줘요. 응?" "싫어요. 선하 씨가 직접... 읍." 뭐라 말하며 거절하려는데, 갑자기 얼음이 쏙 하고 입 안으로 들어옵니다. 차가운 느낌에 눈이 동그래진 현이가 토끼눈으로 선하 쳐다보면, 선하는 현이 두 볼 양손으로 감싸쥐고 꿀 뚝뚝 흐르는 표정으로 웃을 것 같아요. "이제 녹았겠다. 나 물 줘요, 현이야." "우음..." 현이의 입 안에서 흐물흐물 녹고 있는 얼음물(...)을 부드럽게... 💋 과 💋 을 맞대서 거둬 가는 선하....^^... 그런 선하의 야한 짓에 현이는 얼굴 엄청 빨개지고, 결국 그 컵에 넣어둔 얼음 다 녹을 때까지 둘이 물고빨고 하다가 결국... 더보기 (너넨 왜 싸운 거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