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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님 잘지내셨나요? 
해체한다는 소리가 스멀스멀 나와서 
오랜만에 이 계정에 들어와봤는데
민님은 항상 계시는거 같아서 좀 찡하고 복잡하네요..
변화는 있으셔도 변함은 없는느낌(이게맞나모르겟지만)
무튼 잘 계셔주셔서 감사합니다
요즘 건강은 어떠신가요? 항상 무탈하셨으면 해요
나중에 시간이 흐르고 이 계정이 없어질 날도 오겠지만
뭔가..그때가 온다면 생각보다 꽤 많이 그리울 것 같기도 하네요..
저한텐 구독이상으로 굉장히 오래봐온 트친의 느낌이 커서인지이걸 내적친분 감정이라고 하나봐요ㅜㅋㅋ..
어쩌다 보니 주저리 가독성 꽝 질문이 되었는데
항상 어디서든 잘지내셨으면 합니다 그럼 좋은 주말되세요!!-

사실 이 계정을 안 들어온지 오래됐고 늘 보던 페잉도 이제는 안 본지 몇 달 되었는데 여전히 안 잊고 찾아주셔서 감사해요 답변이 느려서 보실지는 모르겠지만… 저도 마찬가지루 늘 함께 달렸던 시간들 너무 소중하고 절대 잊지 못할 거예요 요즘도 가끔 그립기도 하구요 이젠 그만큼의 감정을 소모하지 않으려 일부러 잊고 지내기도 하지만요 ㅎㅎ 항상 몸 조심하시구 건강하세요! 행복한 나날들 보내시길 바라요 가끔 생각나면 찾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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