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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잡잡님! 오랜 고민 끝에 용기내어 페잉 남겨봅니다. 저는 스그 연성을 종종 하고 있는 익명입니다. 다름이 아니고 잡잡님께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어서 페잉을 통해 말씀드리게 되었어요. 제가 워낙 장르계 교류에 서툴어서 연성계만 있고… (타장르에서) 주접을 떨다가 좋아하던 글러분을 도망가게 만든(;;) 경험이 있어서 이런 말씀을 드려도 되는지 망설여졌어요ㅠㅠ. 그치만 제가 건엽이랑 한울이 조합을 좋아하게 된 이유가 잡잡님의 글 덕분이라고 꼭 전해드리고 싶어요. '급류 속으로', '하상의 밤'은 제가 둘 조합에 매력을 느끼게 된 작품이에요. 잡잡님의 글을 보고 둘 관계 캐해 기반을 다졌다고 표현드리고 싶습니다…<3 (정말이에요...) 가끔 제 연성계 알림창에 잡잡님이 보이면 너무너무 기쁘답니다 ㅠ.ㅠ 존잘님께서 내 그림을 좋아해주신다니~~ 이런 느낌으로요 ㅋㅋㅠㅠ. 평소에 적어주시는 썰도 정말정말 잘 보고 있습니다. 부끄러워서 익명으로 남기지만 제 마음만은 무사히 전달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밤 되세요!!

헉 세상에... 저 지금 너무 감동이에요... 너무 좋아서 스무번은 다시 읽은 거 같아요...😭😭😭 사실 이 페잉이 Google이 정하는 정책에 위반되는 내용이라고 경고가 떠서 (왜 이런지 모르겠네요ㅠㅠ) 엄청 쫄면서 뭐... 뭐지? 쌍욕인가?ㅠㅠ 하면서도 궁금해서 열어봤는데 정말 감동의 쓰나미를 맞았어요... 둘 조합을 좋아하시게 된 이유가 제 글 덕분이라고 해주시다니... 둘 관계의 캐해 기반을 다졌다고 해주시다니... 글러한테 이만큼의 칭찬도 없을 거예요ㅠㅠㅠㅠㅠ 정말 감사합니다... 최고로 기뻐요... 그리고 저는... 옛날에 좋아하던 글러님께 감상을 글 당 몇천자 단위로 달던 적도 있으니 그런 쪽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ㅋㅋㅋ(지금은 기력이 딸려서 시켜도 그렇게 못하지만요ㅋㅋ큐ㅠㅠㅠ) 좋다고 말해주시면 오히려 너무너무 기쁘고 글 쓴 보람이 있다고 느껴져요... 글 막힐때마다 다시 읽어보면서 힘내요... 그런 의미로 다시 한 번 정말 감사합니다❤❤❤ 덕분에 앞으로 더 힘내서 연성할 수 있을 거 같아요🥰🥰 (그리고 사실 약간... 익명님이 누구신지 사알짝 알 것도 같은데 저도 익명님 그림과 해석을 너무 좋아한다는 말씀을 항상 드리고 싶었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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