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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웨이 성격, 테마파크 만들자는 대책없는 의견, 호감인 애가 가게 여는 데도 도와줄 의지 1도 없는 모습 등등으로 첨부터 저랑 안맞는 캐릭터여서 싫어하는 이유가 많긴 한데 결정적으로 죠니를 싫어하게 된 건은 마지막 화 때문입니다... 프로 파티시에를 꿈꾸는 지 명예를 걸고 패배를 인정한다길래 이때까진 죠니 싫어할 정도는 아니었구요 나름 쿨한 친구라고 생각하고 이제 가온딸기 행복하게 연애할 일만 남았다고 행복 회로 돌리고 있었습니다 근데 하필 첫키스 장면에 "어제까지의 일이었지 포기한건!"이러면서 방해한걸 보니... 진 걸 인정할 때부터 이럴 작정이었구나라는 생각이 들어서 싫어하게 되었습니다... 주희는 그 전날까지 진 거에 대해서 빡쳐하고 있었던 반면에 죠니는 신난 딸기네를 보면서 의미 모를 웃음을 지었죠... 이를 보면 분명 죠니가 생각해낸 뒤끝있는 발상이라는 확신이 들어요 과몰입 가온딸기 지지자로썬 빡쳐서 백번 양보해서 주희는 받아들여도 뒤끝있는 죠니는 못받아들입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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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라 님 뭐든지 질문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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