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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전에 진짜 조아하고 티도 냈던 친구가 있는데요.. (지금 저는 애인 생겼어요) 오늘 오랜만에 보고 나니까 좋아했던 것도 모른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물 마시려고 물통 들었다가 빈 거 확인하고 컵도 다시 냅두니까 새 물통을 갖다주질 않나, 전 앉아있는데 옆에 멀쩡한 의자 냅두고 쪼그려 앉아서 눈 마주치면서 고갤 끄덕이질 않나 나름 제일 많이 좋아했던 애가 그냥 혼자만의 난리였다고 생각하니 짜증나면서 너 참 그러지 마라 라고 해주고싶은데 못 전하니까 여기가도 쓰고갑니다 총총... 느적님은 짝사랑 깊게 해보신 적 있으실까요?

깊..게는 없어요 저는 쌍방향 커넥션이 오가지 않으면 집중이 안되서 감정도 휘발되는거 같아요..(..헐~..) 이전까지는 그랬지만 앞으로는 달라질지도 모르겠어요 근데 그정도로 신경쓰이면 좀 덜 만나는거 어떠신가요 저는 그러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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