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정말정말정말정말 좋아하는 노래가 낙입이라는 단어와 함께 페잉에 들어있어서 이게 꿈인가 생시인가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심지어 제가 이런 트윗 ( https://twitter.com/Eden_bad_fan/status/1447079155967746057 ) 도 쓴 적이 있거든요 같은 생각을 페잉으로 들으니 감동으로 말이 안나오고 그렇습니다... 저는 이별을 겪어야 할 정도로 교제하는 나기이바를 전제에 두고 한 트윗이 아닌지라 (저는 안사귀는 나기이바를 너무나 좋아합니다) 페잉님이 상상하셨던 모습과 조금 다를 수는 있겠어요! 하지만 들어보세요... '다른 설정 다른 관계 다른 성격 다른 가치관으로 만날 수 있는 세계선을 골랐으면 좋았을텐데' 라고 하는 각하 (특 : 그가 란 나기사라는 존재이기에 사에구사이바라를 만났고 결국 지금의 (만능신)설정, (주종)관계, 그가 설립한 성격, 가치관 모두 후천적으로 이바라의 영향을 받은 것임) '란나기사의 운명의 사람은 내가 아니다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 하지만 자신은 왜 떠나지 않고 있는거지 / 왜 머리카락에 닿는 괴로움을 달콤함으로 받아들이고 있지 / 내게 있어 당신은 뭐지 / 답을 알고 싶지 않다 그저 당신이 아름답다' 라고 하는 이바라 이것, 정말 부연설명이 필요없을 정도로 제가 늘 중얼대는 나기이바 그 자체입니다... 프리텐더의 가사를 나기이바에 대입하는 얘기를 누군가와 함께 하다니 정말 눈물이 나네요 제가 이 말을 아까 했던가요... 그래도 또 들어주세요... (페잉님 : 뭐에요) 페잉님 덕분에 과행복 상태가 됐습니다 앞으로도 종종종종 뜬금없어주세요 좋은 말씀과! 좋은 페잉!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