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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채님 시녀이야기 책으로 다 읽고 여력이 되신다면... 증언들도 한 번쯤 읽어보셨으면 좋겠어요! 저는 사실 시녀이야기 읽을 당시엔 때는 크게 이입하지 않고(약간 자기방어기제도 있었던 것 같긴 한데ㅠ) 일부러 3자 입장에서 읽으려고 했어서 후속작까지 손댈 생각은 없었거든요... 그러다 어찌저찌 증언들에도 손을 대게 되었는데, 이것도 극초반엔 크게 재미를 못 느끼다가 마지막에는 너무 전율하면서 책장을 덮게 된 거 있죠ㅠㅠㅠㅠ 덕분에 세계관이고 등장인물이고 절반쯤은 어영부영 넘겼던 시녀이야기 재탕하고 왔답니다 언젠가 한 번쯤은, 추천드려요♡

헐 질문을 이제봣어요 사실 과제는 드라마? 위주라서 책을 끝까지 보진 못했는데 담에 증언들이랑 같이 빌려서 제대로 읽어바야겟네요 감솨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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