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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남에게 여친이 있는지 모르고 고백했다가 차이고 어색한 사이가 되었습니다. 늘 스몰톡을 했었는데 이제는 인사만 하거나 그마저도 하지 않아요. 차인 건 OK예요. 남 같은 사이로 지내는 것도 이제 전 편해요. 그런데! 짝남친구가 (저랑은 거의 모르는 사이입니다) 자꾸 저 들으란듯이 짝남에게 여친 있어서 좋겠다 / 여자친구 허락 받았냐 이런 식으로 1마주침 1짝남여친 언급을 해요... 이 놈은 왜 이러는걸까요? 멕이는 건가요? 어떻게 대체해야할까요? 저럴 때마다 짝남은 그냥 아무 말도 반응도 하지 않아요.

이 상황에서 짝남 입장에서는 딱히 반응할 말이 마땅치 않을 것 같기도 합니다. 짝남이 만약에 정색하고 반응을 했다면 그 친구가 질문자님이 고백했다가 차인 이 상황을 다 알고 있다는 이야기니까 그것도 좀 기분 나쁘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