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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주치의가 집으로 와서는 제세동기로 나 살리는데
성공하자마자 밍 내 손 잡고 주저 앉는거죠
근데 언제 깨어날지는 아무도 모르니까 하루하루 나 보면서
말라가는 밍..이제야 자기가 잘못한걸 깨닫는데 이미 늦었겠죠
밍 진짜 내 침대 곁을 안떠날거 같아요 내가 좋아하는 꽃이랑
노래도 틀어놓고 심지어 홍도 데리고 와보는데 안깨어나는
내 손 붙잡고 오열하는 밍ㅠㅠㅠ
그러다가 나 깨어났는데 눈에 초점이 없으니까 나 붙잡고
자기가 진짜 미안하다고 다 나을때까지만 여기 있고 그뒤에는
너가 떠나고 싶을때 언제든지 떠나 이러고는 나 놔주지 않을까요
내 짐 정리하다가 본 내 어릴때 사진에는 너무 밝게 웃고 있고
진짜 풋풋하고 사랑스러우니까 자기만 없으면 된다고 하는 밍
나 결국에는 다 낫자마자 홍이랑 같이 오스트리아로 떠나는거죠
그렇게 밍이랑은 여기서 영원히 이별하고 아마 한 10년뒤쯤에
내가 세계적인 성악가로 대성하면 밍이 내 공연 몰래 보러 오고
그러지 않을까요...?
사실 너무 모럴이 없어서 밍이랑 이어지면 안된다고 생각했어요ㅠ
여태까지 봐준 00깅과 다른 깅들에게 절할게요ㅠㅠㅠ

씨발~!!!!!!!!!!! 역시 운다 울어!!!!!! 키야아아압 맛있어 죽겠네,,,,,,,, 그래요 아무리 모럴밍이라도 우리 사과는 시켜주는게 맞는거 같습네다.... 좋아요 좋아요 아주 좋아요ㅠㅜㅠㅜㅜ 나 살려보겠다고 그렇게 싫어하던 홍까지 데려오는 밍 진짜 갈데까지 갔나보네 싶어서 마음이 찢겨집니다~~~ 심지어 공연 몰래 보러오는 밍에서 그냥 할미 기절... 그그 와인잔 깨던 우리 밍이 저렇게 모럴이 있어졌어요 ㅜㅠㅜㅜㅠ 너무너무 수고하셨어요 페잉깅... 정말 재밌게 즐겼답니다... 꼭 잘 정리해서 포타에 백업해 올리도록 할게요!!! 고마웠어요 사랑헤이~~♥♥♥